명동거리 맛있는 빵집 또아식빵

연휴라서 그런지 서울시내 거리에는 평소와 다르게 차들이 별로 없어서 막힘을 크게 느끼지 못해 명동까지 차를 끌고 갔는데요. 주차할데는 역시 없었던것 같아요 ㅠㅠ

명동거리를 걷다가 줄을 서있는 집을 보고 맛집의 느낌이 똭 왔습니다. 잽싸게 줄을 서보았습니다.

즉석에서 구워 또 오오고 싶은 또아식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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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갔을때 줄을 우르르 슬 타이밍이어서 앞에 그렇게 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방 쭉쭉 차더라구요.

빵 나오는 시간이 있으니 미리 가서 줄을 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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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에 찢어먹는 식빵을 살수있어서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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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시간 간격으로 판매를 하며 판매가 종료되면 잠깐 클로징한 후 빵이 다시 나오면 문을 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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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크지 않아서 두팀씩 들어가서 고르면서 줄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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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빵이 다 2900원이니 싼것같기도 하고 비싼것 같기도 하죠?
다른 길거리 음식에 비하면 싼편입니다.....
애기 주먹만한 딸기모찌하나가 2500원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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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줄어들긴 하지만 점점 빵의 재고가 없어집니다. 아 어떻하지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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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맞게 밤식빵이 한판 나와서 잽싸게 골랐네요.
밤식빵,연유식빵 두개를 골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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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아 식빵 맛있게 먹는 방법
구입후 바로 드실려면 따듯한 빵을, 나중에 드실려면 포장된 식은 빵을 추천합니다.
빵은 냉장실에 넣지 마시고 장기간보관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빵이 식으면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리시면 갓구운 빵처럼 쫄~깃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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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식빵을 한번 길거리서 먹어봤는데 모양대로 찢어짐도 잘찢어지고 맛도 향도 빵식감도 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지더라구요.
스타벅스 레몬티와 순삭해버렸지 뭐에요..

명동에 가실 일 있다면 꼭 한번 사서 먹어봐도 후회하지 않을 맛인것 같습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