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는 역시! 명동교자가 진리!

추억의 맛 ! 명동교자 칼국수 !

임신기간내내 칼국수를 많이 먹어왔으나 ..

대학다닐때 친구들이랑 먹었던, 명동교자 칼국수 생각이 너무 많이났어요 ..

멀기도 멀지만, 명동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 임산부가 혼자 찾아 가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어요 ㅜ

명절연휴에 신랑이랑 함께 다녀 왔습니다 !

연휴여서 그런지 서울길에는 차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
게다가

고속도로 통행료도 공짜!
어디든 가고 싶었습니다 ~~~~~

정말 그리웠던 명동교자 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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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유명하기에 ..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꽉꽉 차 있었구요~

가족단위 단체손님 부터 ~~ 외국인 손님까지 !!


메뉴판 보여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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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고민하다가 칼국수로 2개 주문 했어요!

비빔국수도 먹어볼까 고민 했지만!!

원래 가장 기본적인맛이 제일 맛있을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

선불 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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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명동교자 두그릇 !

고기 고명이랑 ~ 얇은 만두가 들어있는게 특징 이구요
시골 칼국수 같은맛음 아니지만,
중화풍의 불맛이 느껴지는 칼국수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겉절이 진짜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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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리 추가할수 있어요!

처음 먹어본다는 신랑도 명동교자 맛이 특이 하지만,
맛있다고 합니다 :)

독서실 책상처럼 생긴 좌석은 ~

혼자오신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좌석 이예요~

명동교자는

직원분들이ㅡ분업화가 되어 있어요.

주문받는분, 김치나 사리 리필해 주시는분 등 역할이 나눠져 있어서 ~~

저기요!!! 하고 부를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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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클리어 하고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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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좋아하시는분들 꼭 드셔보세용 !

조만간 날씨가 점점더 쌀쌀해지면
또 생각이 날 것 같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