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폐지로 더욱 편리한 세상이 열린다.

20년간 사용해온 공인인증서 폐지 희소식

대한민국에서는 1999년 전자서명법을 제정하고 공인인증서의 발급 및 관리의 체계를 마련하여 2018년인 지금까지 사용하고있습니다. 공인인증서가 사용되는 분야는 인터넷뱅킹·증권거래·인터넷을 통한 카드 결제·보험 등의 금융업무와 전자세금계산서·전자입찰·전자계약 등의 기업 조달업무, 정부에서 제공하는 전자민원·전자정부 업무 등으로 여러 다방면으로 사용하게 되죠.

공인인증서는 전자 서명의 검증에 필요한 공개 키에 소유자 정보를 추가하여 만든 일종의 전자 신분증(증명서)입니다. 공개 키 증명서, 디지털 증명서, 전자 증명서 등으로도 불리우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제로 열린 '규제혁신 토론회'를 통해 이와같은 규제방안을 보고하며 앞으로는 블록체인 및 생체인증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지금 스마트폰에서는 이미 지문생체인증방식을 도입해 꽤 편리한 모바일 인증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존 액티브X 의무사용 규제를 폐지했는데도 기존 은행권들은 여전히 액티브X기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며 선호하죠.

앞으로 다양한 생체인증을 통해 개인의 인증방법을 더욱 편리하고 정확하게 인증할 수 있는 시대가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