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록]생후65일 예방접종

태어나서 한 달 안에 해야하는 BCG 결핵예방접종

그리고 생후 두달째에 해야하는

DTP + 소아마비 + Hib +로타바이러스 + 페구균

뭐가 이리도 많은건지 ..

애기 예방접종은 거의 허벅지에 하는데요
이걸다 하려면 허벅지에 주사를 몇 번을 놔야 하나 하고 걱정 했어요 ..

✔️ 방법은 간단 해요

DTP + 소아마비 + Hib 요건 한방에 허벅지에 주사를 놓은 다음 다른 허벅지에 페구균 주사를 놓고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먹는약으로 한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 약은 두가지 종류예요
(개인부담비용 발생)

80,000원 짜리 로타텍 가장 흔하고 강한 바이러스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100,000원 짜리 로타릭스는 예방범위가 넓다고 해요

어쨋든 예방 해주는 의미는 같은데

80.짜리는 세번 먹어야 하는약 이구여
100.짜리는 두번 먹어서 끝나는 약 이라고 합니다.

✔️ 예방접종 주의사항

- 페구균 주사는 열이 날 수 있어요
- 허벅지를 잘 들어낼수 있는 의상으로 갑니다
- 접종후 30분뒤에 수유가능해요
- 접종한 날은 목욕금지
-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예방접종은 오전에 하는것이 좋아요

✔️ 저희는 페구균 주사 열나는거 무서워서 나눠서 맞기로 했어요.

이번주는 DTP + 소아마비 + Hib 요거랑 로타바이러스 만 접종 하기로 하구

페구균은 다음주에 오겠다고 했습니다.

걱정 되시는 분들은 이렇게 해주셔도 되요

태어날 때 부터 인큐에서 수액 꽂고 채혈하던 아기라 그런지 주사바늘이 들어와도 엥~ 하고 뚝 그쳤어요
그리고
수유 시간인데 접종하는 아기손님들이 많아 대기하는데 수유를 애매하게 못해서 징징 거리던중에 로타바이러스 약을 먹였더니 이거라도 먹어야 겠다며 ..

꿀떡 꿀떡 잘 받아 먹었습니다.

접종실 선생님 께서도

아기가 주사맞고 울음이 왜이렇게 짧니~~
하셨고, 로타바이러스 약 먹는 우리 아기..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렇게 맛있냐고 물어볼 정도 ..였어용

로타바이러스 약이 달달한데 끝맛이 좀 쓰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날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징징거림도 없었고 평소랑 같았어요~~

목욕을 하고나면 스트레스 받는 우리아기..

원래 목욕하고나서 징징 거리는데
칭얼거림도 없이 잘 잤어요 ^^

목욕을 않해서 더 좋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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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기저귀가방 인데요

기저귀 갈이 매트도 들어 있구요

가볍고 수납공간이 넓고 방수도 되서 너무 좋아요 귀여운 기저귀 가방은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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