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진접_973

봄이 왔어요 !! 미세먼지 가득한 봄이 왔습니다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첫 수유를하면 가장먼저 확인 하는것이 바로 미세먼지 농도에용

저는_아기가 오전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수유한뒤 오후 낮잠시간쯤 맞춰 유모차에 태우고 외출을 해요
그러면 유모차에서 아주 꿀잠을 자주거든용 그때 맞춰서 마트에서 장도보고, 카페도가고 가끔 밖에서 식사도 해결 한답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보통 !! 그래서 외출을 하려고 해용

벚꽃이 만발 하다던데 올해는 본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외출하며 동네 산책로에 핀 벚꽃을 구경하기위해 나갔어용

걸어가다가 오레시피에서 반찬도 잔뜩 쟁여두고용 꿀잠자주는 우리딸 더 꿀잠 자려고 동네 한바퀴 돌며 카페도 갔어용

진접 해밀마을 부근에 새로생긴 카페973 !!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예요 !!

아기를 데리고 카페를 가려면 사람이 많이 있는지 내부를 확인하게 되요. 어린 아기 손님이 오는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용

저도 눈치가 보여서 사람이 많이 없는곳으로 가요

내부를 보니 평일 오후라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

역시나 내부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깔끔!!

메뉴판을 보아하니 너무 맛있는것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브런치도 도전 !!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려고 들어온건데 분위기가 넘나 좋아서 라떼를 시켰어용

아이스 라떼가 요로케 이뻐도 되나용

한 잔 시원하게 마시고,원두가 갈리는 소리에 아기가 깰까봐 ;; 후다다닥 나갔어용

너무 맛있고 시원 했습니다

유모차 끌구 외출해서 마시는 커피한잔!

힘든 육아의 정말 꿀같은 재미에용

직접 담그신거같은데 과일청이 많았어요!!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갑니다 :)

입구가 앞문 / 뒷문 있었는데
뒷문쪽에 주차장이 있어요 앞문에서 공사중 이셔서 뒷문으로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는데 사장님께서 유모차 끌고 들어갈수 있게 문도 열어 주시구 나갈때도 도와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

동네 유모차 부대 친구들이랑 자주 갈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