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바나나미음/ 바나나퓨레

➰ 바나나 미음 만들때 바나나는 거뭇거뭇 후숙이 잘 된 바나나로 골라야 해요 ! 푸릇푸릇한 바나나를 구입 하셨다면 〰️ 푹 익혀 주시구여 저처럼 처음부터 푹 익은 바나나를 구입 하셔도 되요 ! 푹 익은건 빨리 먹어 치워야 하는 고충이 있지만 저는 미음도 만들고 퓨레도 만들어 놓을 예정 입니다 !

초기 이유식 할때 채소미음 부터 시작해서, 과일을 재료로한 이유식은 마지막으로 계획 하시는게 좋아요_ 처음부터 달달한 이유식을 접하면 아기가 채소미음을 잘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나나 미음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해요!

바나나 양쪽 끝은 잘라 주세요. 농약이 많이 묻어 있다고 합니다.

껍질을 벗겨서 토막을 내서 끓는물에 데쳐 주세요.

바나나는 열을 가하면 더 달콤 하다고 해요

데친 바나나를 건져서 살포시 식혀 줍니다.
데쳐진 물은 버릴 거예요 ^^

식힌 바나나를 믹서나 절구로 곱게 갈아 주세요 !

저는 믹서에 갈았어요 특별히 물 넣지 않아도 수분이 많아서 잘 갈리더라구요

여기서
미음에 사용할 18g만 필요해요

나머지는 퓨레 만들 거에요

이제부터는 정말 바나나미음을 만들거에요

저는
바나나 18g에 쌀가루 스틱 1포=18g을 사용 했어요

조금 달달한 바나나미음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저희 아기는 며칠전에도 과일 미음을 만들어 주었는데 잘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과일맛에 조금더 관심을 갖게 해주기 위해서 바나나를 13g정도만 사용하려 했는데 좀 더 넣었답니다.

이제부터는 다른 미음 만들기와 같아요.

쌀가루 스틱에 20배의 찬물을 넣어서 쌀가루를 풀어 주시면 되요.

뭉쳐지지 않도록 휘휘 저어가며 잘 풀어 주세요.
거기에 계량해 두었던 갈은 바나나를 넣고 휘휘 저어주며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몇번 더 저어 주시고 불을 줄여서 몇번 더 저어 주시면서 농도를 확인 해보세요.

저희 아가는 조금 되직한 미음을 좋아해서
저는 항상 물은 쌀가루18g에 300ml정도만 사용 한답니다.

이렇게 60ml 양의 미음이 3통 만들어 졌어요.

➰ 바나나퓨레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요!

쌀가루는 넣지 마시고 갈은 바나나를 휘휘 저어가며 푹 끓여서 채에 몇번 걸러 주시면 완성 이에요 ^^

40ml / 30ml 이렇게 나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