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홈 식기세척기

집안일을 줄여주는 우리집 조수! 무설치 식기세척기!

 

아기가 한참 칭얼대고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게 굴어서 그런지.. 

점점 커가는데도 불구하고 집안일은 힘들어집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지 설겆이라도 누가 좀 도와줄수 없을까? 하다가 요즘 무설치 식기세척기가 괜찮다는 반응!

가격도 설치식보다 저렴해서 3식구가 쓰기엔 적절할것 같아 구매해 보았어요!

일단 무설치 식기세척기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최근 이보영을 모델로 채택한 에버홈이 제일 괜찮은것 같았어요.

왠지 믿음이 더 갔다고 할까.. 이래서 광고 모델이 중요한건가요..

 

에버홈 무설치 식기세척기는 도시바에서 제작하였으며 다른나라에서는 도시바이름으로 판매가 되구요. 국내에서는 에버홈이라는 명칭으로 판매가 된다고 하네요.

최근 홈쇼핑에서도 판매를 했다고 하는데 왜 그걸 보지 못했는지 아쉽네요.. 왠지 더 싸게 구매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두고 네이버에서 그냥 구매합니다.

네이버쇼핑에서 에버홈 스토어가 있더라구요.

대략 20후반~30초반대 형성하고있는 3개 제품중에 가장 소음이 적다는것에 더 끌린것같아요.

택배 박스.. 엄청 큽니다.. 집앞에 놔주셨지만 집안까지 들이는데도 낑낑

 

박스를 열만 제일위에 설명서

스티로폼을 제거하면 바로 제품이 나옵니다.

전면은 옵션으로 색상 선택이 가능하구요 ( 블랙,골드,오렌지 )

컬러는 월래 블랙 아니면 화이트 아니겠습니까?

 

제품을 꺼내 싱크대에 올리고 물 붓는곳에 스티커가 밀봉되어있는데요 이 스티커를 제거하고 전원을 켜서 물을 부어줍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뚜껑을 열면~ 물붓는곳이!!

요러케 물을 부어줍니다. 5L정도라고 하네요.

제품 안에 나머지 구성품들이 들어있어요.

뭐.. 다 맞게 들어있네요 ㅋㅋ

물컵이 1L 조금 넘긴하지만 모양이 약간 쏟을것같은? 아무튼 5번정도 채우면 기계에서 삐삐 소리가 납니다.

좌측이 물 채우기 전, 우측이 물채우고난 후 불이 꺼지고 삐삐 소리가 들립니다.

똑똑한 조수 ㅋㅋ

제품 뒤쪽에 보면 검은색 마개를 빼고 제품 안에 들어있던 호스를 배수구에 연결합니다. 딱  맞게 드라이버로 잘 조여주세요.

그리고 배수 호스는 싱크대 가까운곳에 위치하여 고정 압착기로 잘 고정해줍니다.

근데 물이 많아서인지 닦고해도. 물뭍혀해도 잘 안붙네요. 좀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품 상단에 사용순서가 스티커로 아주 잘 붙어있습니다.

기존 제품들을 테스트겸 세척해줍니다.

세제가 있을줄알았더니 없네요ㅠㅠ

처음엔 이걸보고 세제인가 샘플인가.. 근데 앞은 비닐인데 뒤는 왠 부직포처럼 돼있지. 안새나.. 궁금증을 가지고 검색해보니 제습제라네요.. ㅋㅋㅋ

세제인줄알고 쓰시는분들 좀 있을듯합니다. 스티커로 제습제 붙여줬으면 좋았을것같은 아쉬움..

 

테스트겸 한번 작동시켜보았는데요 물줄기를 시원하게 쏴주네요..

세제를 구매해서 꽉 채워서 테스트 해봤는데 정말 생각보다 뽀득뽀득 하네요?

예를들어 숱가락에 광이난다랄까?

왜 설겆이 다 하고 건조기에 돌려도 사실 광까진 안나는데 첫 설거지에 광이 나네요..

고생길이 먼 우리집 조수.. 앞으로도 고장나지 않고 영원히 곁에 있으렴 ㅋㅋ

 

어쩃든 내손에 물 한방울이라도 덜 뭍히는게 목적이었기때문에 가격대비 일을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써봐야겠지만 아직까진 내 일을 덜어준다는것에 만족하네요..

단점..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물을 넣어줘야하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