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 여행]강릉 탑스텐호텔 조식/병산 옹심이마을

탑스텐 호텔에서 둘째날 아침 이예요

조식은 7:30-10:00까지 인데, 조식 먹으러 가기전에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고 혼자 사우나로 갔어오

​

홀로 뜨끈하게~~ 사우나를 했답니다.

건식과 온탕 그리고 족욕 하는곳이 있었고, 샴푸, 린스, 비누가 있어요~~~ 신나게 찜질하고 세신하고
가족들이랑 로비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조식 두근두근)


​

인테리어 굿이에용

저희는 예약을 미리 안해서 당일 결제로 계산하고 입장 했어요~~

창가 자리로 안내 받고 착석 !!
아이들 함께 여행온 가족들이 많더라구요

​

창가 자리로 보이는 뷰는 이러 합니닷 ღ'ᴗ'ღ
오늘도 미세먼지 없는 강원도!! 청정지역!! 정말 여기서 살고 싶네요 주말마다 온천하며 ~~~

​

넘나 열심히 먹느라구 사진이 없어욧 ㅠㅠ


즉석코너로 쌀국수도 있고 ~~ 빵종류도 다양 했고 아이들 먹을만한 음식도 꽤 있었어요~~~

저희딸은 팬케이크와 미니머핀 달걀등으로 배를 채우고 시중에 파는 요플레도 한통 먹었어요 !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대충 챙기고 소화 시키러 루프탑으로 올라 갔어요

별 기대 없이 갔는데 너무 잘 해놨더라구욤

굿굿 !!


​

​

스카이 라운지에서 내려본 뷰 입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뷰 지요~~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음 입니다.

​

​

아이들 뛰어 다니기에도 참 좋은 !!

근데 바람이 좀 불었어요~~ 그덕에 미세먼지는 맑은거겠죠 '◡'

​

병산 옹심이마을로 갔어요 ~~~ 검색끝에 마음에 드는곳 발견 !

논가집 이예요_강원도 강릉시 공항길30번길 4-6

​

메뉴판 이예용

칼옹심이 + 감자적 + 그리고 도토리묵사발 주문완료

​

깨소금 듬뿍 얹은 시원한 도토리묵사발과
감자적 입니다.

​

묵이 진짜 탱글탱글해서 깜짝 놀랐어요 (대박!)

딸램도 묵을 좋아해요~ 김치랑 섞기전에 묵이랑 김을 좀 덜어서 주었더니 좋아하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너도 시원한것이 땡겼니 ???

​

칼 옹심이 칼국수 ~~

이건 진짜 맛있더라구요 ! 양도 푸짐하고 칼국수와 감자 옹심이의 조화가 굿이에용 굿! 굿!

​

그리고 기본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와 시원한 깍두기 진짜 엄청 맛나요 ✦‿✦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

저는 특히 깍두기가 느므느므 시원 ~~~ 하고 칼칼하고 즨짜 느므 맛있어서 혼자 다 묵었네요 ㅠㅠ 대박

병산 옹심이마을에는 감자적과 감자옹심이 칼국수 가게가 여러군데 있더라구용 !

검색해 보시고 끌리는곳으로 가서 맛나게 식사 하세용

​

식사를 마치고
논가집 옹심이 장독대도 구경하구욤

마당에서도 좀 걸어 다니고 놀다가 집으로 출발 ~~

​

논가집은 좌식도 있고~~ 테이블 좌석도 있어요
저희는 차에 부스터를 항상 챙겨 다녀서 테이블 의자에 앉아서 식사 했답니다 :)

아기의자는 없어요 !

니모네 강릉여행 끝 >.<

여름휴가는 오디로 갈까요 !! ( ๑˃̶ 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