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함께 여행] 충주_켄싱턴리조트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산전장수1길 103
켄싱턴리조트

숙박은 매우 저렴 !!

주차장은 살짝 협소 !!

산꼭대기에 있어 세단 타시는 분들 차량언더 조심 하세요 ㅠㅠ 진짜 깜짝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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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를 달려 달려 도착 !

켄싱턴 리조트 외관 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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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허름해 보였던 외관과는 달리 로비는~
북카페를 연상하게하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고,

충주시 특산물도 판매중 이었어요

제품으로는 과일 말랭이랑 과자류가 있고요
베이커리 카페 냉장고에는 베스킨라빈스 블록 아이스크림도 판매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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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한층 지하로 내려가 봤습니다.

예식장으로 활용 하기도하고~ 워크샵 오신분들의 연회장으로 사용하기도 하는 홀이 몇개 있고

코인 빨래방과 공동화장실 그리고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특이 했던점은 피자 자판기 였습니다.

돈을 넣고 먹고싶은 피자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반죽하고 구워진 피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신기해서 저녁을 피자로 해결해볼까 싶었으나 ~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음식을 아이에게 준다는게 살짝 고민이 되어 시도해 보지는 못 했습니다.

편의점도 무인셀프계산이라 하여~ 오잉?? 했지만
계산해 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특이한건~ 리조트내에 취사가 가능해서인지 편의점에서 냉동삼겹살도 판매하고~ 날계란도 4구짜리가 있어 아침밥으로 스크램블에그를 해 먹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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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리조트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서 인지
아이들을 위한 액티비티 일정이 있네요

다섯살 이상은 되어야 참여 가능한 활동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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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정보와
BBQ 디너 정보 입니다.

BBQ는 주말에만 이용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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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도 어린이 손님들을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작은 동물원도 있네요
(토끼 및 기니피크)

너무더운 7월 ~ 놀이터에 그늘이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더워도 너무 덥고 아쥬 깔끔 하지는 않았습니다.

숙소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으나 ~

기본 취사 도구와 전기밥솥 그리고 렌지는 없구요
샴푸, 린스 그리고 비누 정도가 있어요

수건은 기본 4장이 제공 되고 추가2장까지는 무료 이지만 후에는 추가요금이 발생 된다고 합니다.

현관은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 였어요...(이부분 깜놀!)

그리고 셀프 체크아웃 이라고 해서
체크아웃 시간전에 식기류 설거지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및 분리수거, 이부자리 정리 정돈을 해야 합니다.

체크아웃 시간쯤 되면 방송이 나와요 ...

분리수거장은 층마다 있는데 많이 협소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방음이 전혀 안되서 10시에 아기 재우고 다같이 잠 들었는데 회사 워크샵 오신 분들이 새벽까지 술마시고 노는 소리에 몇번을 깼네요... ㅠㅠ

그래도 에어컨 평수보다 큰거 같구요
경치가 좋고 밤공기가 시원해서 에어컨 없이 창문살짝 렿고 잠 들었어요 테라스는 뻥 뚫여있고
샷시에 방충망이 있습니다.

리조트 앞에
식당이 없어요 .. 갈비탕이나 순댓국 가게 각 하나씩 그리고 앙성농협 고기마트에서 고기사서 주변에 자릿값 지불하고 구워먹는 형태의 식당은 몇군데 있었어요..

식당 불이 숯불이라서 아기가 숯불에 구운 고기를 싫어해요 ㅠㅠㅠ
저희는 소고기사서 숙소에서 구워 먹었어요 (편하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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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시설이 많이 낡기는 했지만 경치 만큼은 짱 !

미세먼지 없이 맑음!! 이네요 ^^


앙성농협소고기 리뷰는 다음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