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제주여행] 첫비행 / 제주 아기반찬가게

아기와 함께하는 제주여행 :)

우리딸의 첫 비행

저희 비행기는 진에어 오전 7:10출발 이었어요.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새벽 5:00경 기상하여 출발~ 출발
자다가 차로 옮겨진 따님둥절 ~

김포공항에 6:00경 도착하여 수속마치고 짐을 부치고 일층 롯데리아에서 간단히 오전간식을 먹으려 들렀는데
이시간에도 손님이 엄청 많더라구요
음식을 주문하고 한참 걸려서 다 먹지 못하고 출발하러 이동 했습니다 ㅜㅜ 아까비~

엄마는 지파이 따님은 집에서 준비해온 제주 곡물 두유 한잔 원샷 ~~ 하시고 출발 !!

진에어 국내선 키즈메뉴 에요 ~ 보리차도 있고 콩순이 여권 케이스도 있어요. 딸램이 자꾸 콩순이 여권 케이스를 가리키면서 이거! 이거! 라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안돼!

덜덜덜 비행기 소음이 아기 엄마가 되니까
엄청 불안 하더라구요 ~ 50분 정도만 타면 도착이니까 조금만 참아줘 아가야~~~~!!

비행기 안에서 난리치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의외로 조용히 있어 주었어요 :)

비행기 안에서 아기 간단히 먹일수 있는 ~ 간식이랑
씹어먹는 비타민 그리고 물 준비해서 탔거든요 ~

저희딸은 18갤 부터 영양제를 씹어먹는걸로 바꾸면서
약국에서 파는 씹어먹는 비타민 조금씩 주었는데요~
비행기 안에서 요 비타민이 아주 큰일 했습니다 :)

그렇게 도착한 제주는 흐리더라구요 !

제주공항 도착하자마자 짐 찾아서 우산하나 샀어요 :)

렌트카 - 제주 금강산 렌트카
여기는 제가 면허 취득한지 아직 2년 안되어서
2년미만 운전자도 렌트 가능한곳으로 알아 봤어요.

운전은 남편이 할건데~ 혹시 모를 상황에 저는 보조 운전자로 추가 했답니다.
저희는 전기차 2박3일 렌트 했구요 완전자차 보험으로
27만원 정도 들었어요.

카시트 렌트 - 아이랑 제주 ( 티몬에서 구입)
다이치 디가드 토들러 아이소픽스 3,300 x 3일 했습니다.

렌트 + 카시트 설치 마치고 차량운행 하자마자 딸램이 주무셔서 ~ 바로 중문 면세점으로 왔어요 ~~
유모차로 옮겨도 다시 주무시는 따님 덕에 면세점을 아주 샅샅히 살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면세점앞에있던 댈리지아 미니 카페 들렀어요.

예쁜 아이스크림들이 쫙 ~~~ ㅋㅋㅋ

안 사먹을 비주얼이 아니더라구요 ㅠ
오레오 하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해 봅니다 :)

오메기 떡과 페스츄리도 판매중 이구요 ~ 오메기떡은 택배도 가능하데요 !

아이스크림 진짜 너무 맛있고 난리네요 ;;

지금도 생각나는 맛 입니다 ㅜㅜ

숙소는 제주 중문면세점 옆에 부영호텔로 했어요 :)

숙소 알아볼때 사우나, 키즈룸, 있는곳으로 알아
봤거든요 ~ 대명리조트를 갈까 했는데! 원하는 날에 빈 숙소가 없어서 못 갔어요 ~~

부영호텔 리뷰는 다음편에 ...

그리고 20개월이라 뭐든다 먹을수 있지만 ~ 타지에서 식당음식 계속 사 먹이는게 마음에 걸려서 ~ 아기 반찬 이유식가게 검색하다가 알게된 제주 골드스푼 이에용 !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청로25번길 4 3층

면세점 구경하고 오픈시간에 맞춰 전화해서 덮밥소스 두가지 예약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