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복의 나라에서 한끼해결!

​요즘 맥도날드는
이렇게 멋진 기계앞에서 주문을 하네요
몇번 주문을 해본적이 있지만,
여기에서 음료변경은 어떻게 하는줄 모르겠더라구요 ..
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주문 했답니다 ㅠㅠ

✔️주문내역

상하이 스파이시 라지세트 1
불고기 버거만 추가 1
애플파이 1

며칠전 부터 저 애플파이가 너무 궁금해서
니모 엄빠도 맥날을 가보려고 했지만
도통 시간이 맞지 않아서 못가고
드디어 오늘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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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날에서 광고중인 미니언즈 콘슈버거
기념촬영 하는곳 인가요 ??!!

✔️미니언즈 덕후들을 위해
노란색 옥수수콘이 들어있는 콘슈버거 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콘을 출시 하였다고 하는데요,

콘슈버거와 바나나 아이스크림콘 먹으러
다시 출동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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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주문을 했기에,
집으로 돌아와서 개봉합니다 !!
먹을때 마다 햄버거가 작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그냥 기분탓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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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를 공개해 보도록 할께요 !!
가격은 1,000원 !!

디저트용으로 판매되는 거겠죠 ??
일단, 종이 케이스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포장에있는 사과사진도
먹음직 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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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는 방법은 두가지인것 같습니다
양쪽에 개봉할 수 있는 뚜껑이 있고요
가운데로 포장을 뜯어서 열수도 있습니다.

뜨거우니 주의 하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
전혀 뜨겁지가 않습니다 ... ㅜ
테이크아웃 해서 집으로 오는동안 소요된 시간은
10분정도 되는것 같은데 ..
10분 사이에 이렇게 차갑게 식어 버리는 건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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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것을 좋아 하기에 조금 아쉬워
렌지에 돌려 먹을까 하다가
배고프다고 뱃속에서 발길질 하는 아이를 생각하여
일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맛있으면 내일 문화센터 다녀오는길에 또 먹어 보리라
굳게 다짐하며, 가운데로 뜯어 보았습니다

가운데로 뜯으면 반을 쪼개서 나눌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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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서 속을 살펴보면,
애플쨈과 사과 덩어리들(?) 그리고
후추같은 느낌은 검정 가루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달콤한향이 나는것 같지는 않았어요
반으로 잘라보면서 느낀건데..
겉이 매우 바삭한 것 같아요. 툭 ! 하고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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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한 밀의 맛 그리고 속은 달콤한 애플째의 맛

왜이렇게 작게 만든거지 ..? 라고 생각했었는데
애플파이를 다 먹은뒤에 생각해 보니
조금더 컸다면 살짝 질렸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정도 크기에 딱 달콤하게 맛있었던 것 같아요

​​

그런데 파이라는 느낌 보다는
약간 애플쨈 쿠키 같기도 하고 세미파이 같기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빵덕후 이신분들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
매콤한 치킨맛과 양배추의 조화로운 맛

정작 상하이라는 도시에서는 매운음식은
그리 즐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뭥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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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맥날버거 말이 많은데요 ..
어렸을때 부터 먹던맛 이라서 그런지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젊은날 맥날버거로 해장을 하던 저는
더 생각이 난답니다..

고기패티를 꺼내 한번 더 익혀야 하는지
고민 했지만 ..
컷팅해서 보니 잘 익은것 같아
일단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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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나라 맥도날드 에서 맛있게 한끼식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