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분섭취로 건강지키기 !

○ 건강한 양수 만들기 ○

양수는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 안에 채워져 있는 액체를 말합니다.

임신초기에는 투명한 색 이지만, 임신중기 와 후기로 갈수록 점점 노란색을 띈다고 합니다.

양수의 가장큰 역할은 태아보호 인데요,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완충작용을 하고,

세균감염을 막아주고, 태아의 체온을 조절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양수를 통해 태아의 건강상태나 기형의 유무를 알아 볼수도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10~20ml 13주경에는 50ml 정도가 됩니다. 

임신기간이 지날수록 양수의양도 점점 늘어나면서 24주가 되면 800ml,

그 이후로는 1000ml까지 증가 하지만,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다시 조금 줄어들기도 합니다.

양수의양은 산모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양수는 부족해도, 많아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양수가 부족할 경우 출산시 자궁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을수 있으며, 

양수의양이 많은경우 부종이 생기거나 조산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양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수분을 섭취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 올바른 수분섭취 하기 

■ 물만 마셔도 살 찐다 ... ?  

- 물, 비타민, 미네랄은 칼로리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물 그자체로는 살이 찔수 없습니다.

■ 식전, 식후, 식사중간 언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

- 식사효소는 내 몸의 상테에 맞춰 알맞게 분비가 되기 때문에, 본인이 편한대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때 라고 합니다. 

■ 물대신 다른 음료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어떨까요 ?

- 커피나 맥주, 음료 등은 이뇨작용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신다고 해서

  우리몸에 수분이 섭취 되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커피,맥주를 마셨다면 마신양 만큼의

  수분(물) 을 섭취해 주는것이 바람직한 수분섭취의 방법 입니다.

- 물대신 커피를 마셨으니까, 음료를 마셨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수분섭취 의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신다고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물중독현상)

- 혈압 증가

- 심장 부담 증가

- 신장 부담 증가

- 뇌부종 유발 : 사망의 가능성이 높음

■ 너무 차지않고, 너무 뜨겁지도 않은 적당온도의 물을 섭취해 주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