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찹쌀미음

시판용 유기농 고운 찹쌀가루를 이용해 볼게요

스틱 한봉지당 10g이에요. 가루 이용식20배의 물을 사용해야 하는데 10g의 가루를 사용시 물은 200ml로 잡아 주시면 됩니다.

찹쌀미음 또한 쌀미음 만들기와 동일 해요 :)

(찬물)200ml물을 부어준뒤, 찹쌀가루 스틱한포를 부어 줍니다.

그리고 스파츌라를 사용해서 휘휘 저어 가루를 녹여 주세요

찬물이 아닐 경우 덩어리가 생길 수 있어요
꼭 찬물에 가루를 녹인후 조리해 주세요!

렌지에 불을 켜서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끓이면서도 휘적휘적 잘 저어 주셔야 해요 안그러면 덩어리가 생기거나 많이 되직해 질 수 있어요.

3-4분 쎈불로 파르르 끓여 주시고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불을 줄이고 2-3분 정도 더 끓여 주시면 되요.

불을끄고 몇번 더 휘적여 줍니다.
(끓이면서 주르륵 흐르는 농도를 확인해주세요.
너무 되직하게 끓여지면 아기가 잘 안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다 끓여진 찹쌀미음을
이유식용 체반에 걸러 줄거에요.

꼭 ! 이유식용 체반에 걸러 주셔야 해요
저는 두 번 정도 걸러 주었어요.

저는 60ml 세통 정도가 나왔어요

처음에나 지금에나 먹는건 같은데 처음에는 잘 받아 먹더니 뒤로 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아기가 짜증을 내기 시작해요..;;

빨리 먹고 싶은데 빨리 먹지 못해서인지 바닥에 흐른 미음을 빨아먹고 난리도 아니네요..ㅜㅜ

초기 이유식 인내심이 많이 필요 하다고 하는데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

오늘도 미음60ml는 클리어 했는데, 흘린거 까지 하면 대략 40ml는 먹은거 같아요.. 그리고 분유70ml정도 먹고 보충 해 주었어요.

그러더니 한시간도 안되어서 또 50ml를 더 먹었습니다.

이유식하고 오전에 수유텀이 막 짧아지기 시작 했어요 이게 맞는건지 알수가 없으나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잘하구 있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