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 양배추 미음

초기이유식 두번째 채소 이유식 !

양배추 미음 만들기〰️

➰ 준비물 ➰

쌀가루 18g + 생수 360ml (20배죽)
양배추, 이유식 용기
이유식 전용 절구, 채반, 도마, 칼, 냄비


마트 친환경 코너에서 고른 무농약 양배추 !

깨끗이 세척해 주세요
저는 채소 세척하는 베이킹소다를 노브랜드마켓에서 구입 했어요. 냄비에 물 받아서 잠시 담가두면 이물질이 뜨거든요 그럼 건져서 흐르는물에 세척해 주시면 되요:)

세척이 끝난 양배추는 잘게 잘라 주세요
(그래야 골고루 빨리 익어요)

13g~16g 정도가 적당 합니다.

보글보글 끓는물에 양배추를 넣어 데쳐 줄께요
(양배추는 야들야들 부드러운 부분으로 준비해 주세요)

✔️ 여기서, 믹서기를 사용 하셔도 되요 !

근데 너무 소량이라 저는 절구가 후다닥 편하더라구여

믹서기 사용하실 분들은
쌀가루 풀어줄 물에서 50ml정도 빼서 믹서기에 양배추와 함께 넣고 갈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데친 양배추를 절구에 넣어 최대한 곱게 갈아주었어요. (절구 사용이 영양소 파괴가 덜 된다고 해요)

초기1단계 이유식은 알러지 테스트용이라 많이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잘 받아먹는 모습을 보면 더 맛있게 영양가있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서 믹서기 꺼내다가도 절구로 하자.. 그러고 있어요 ㅋㅋ

하지만! 중기 쯤 되면, 믹서기를 꺼낼거 같아여 ㅋㅋㅋ

쿵쾅 쿵쾅 빻기도 하고
뱅글 뱅글 돌려서 갈아 주기도 해요 ^^

물에
풀어준 쌀가루를 불을 켜고 저어가며 끓여 줄게요
거기에 갈아진 양배추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여줄게요 파르르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 주세요.

끓은 미음을 저는 채에 두번 걸러 줘요
채는 이유식 전용으로 사용 하는것이 더 좋다고 해요.

요렇게

60ml 3통이 만들어 졌습니다 !!

양배추 미음 .... 왠지 싫어할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용

원래 채소 데친 육수도 사용하는데
요번에는 깜빡 하고 버려 버렸어요 ㅠㅠ

확실히!!
저번에 채소 데친 육수 사용 했을때 보다 덜 먹었는데
요것이 육수탓인지 양배추라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육수 들어있는 미음이 더 맛있지 않을까 싶네용

☑️ 아가방 친환경 이유식 조리기
베베락 트라이탄 용기
글라스락 스마일캡 용기

사용중 이에요

아가방 친환경 조리기는 열에 약해요

글라스락 스마일캡은 아벤트 보틀워머 중탕기에 쏙
들어가기는 하는데 뺄때 어려움이 있어요

베베락 트라이탄 용기는 다 좋은데 눈금이 희미해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