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이유식] 브로콜리 미음

초기 1단계 채소 이유식 _ 브로콜리 미음 만들기 !

➰ 준비물 ➰

쌀가루 18g
물 340ml

✔️쌀가루는 20배죽 이기 때문에, 물이 360ml 필요해요, 하지만 우리 아기는 여태 이유식을 먹여본 결과..
묽어진 이유식은 싫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을 조금 줄였어요.
이유식 시작 하면서 아기 기호에 따라서 조절해 주셔도 됩니다.

이유식용 도마, 칼, 스파츌라, 계량컵, 찜기, 채반, 절구
이유식용기 (베베락 트라이탄용기, 리에또 이유식용기)

오늘도 !

마트 친환경 코너에 들러서 무농약 브로콜리를 준비 했습니다.

브로콜리를 채소 세척용 베이킹 소다에 담가 두었어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잘게 잘라 주었어요

여태 데쳐서 사용 했는데

오늘은 .. 실리콘 찜기를 사용해서 쪄주려고 해요

브로콜리를 푹 쪄주었어요. 7분정도 끓여준것 같아요
저보다 더 작게 잘라 주셔야 금방 쪄 진답니다.

저는 이유식용으로 자른 브로콜리는 안쪽에 있구요 저 위에 커다란 브로콜리는 어른들이 먹을거예요.

푹 쪄 주었더니, 색깔이 더 밝고 예뻐 졌습니다.

오늘은, 17g정도를 담아 보았어요

조금 양이 많은가 싶지만 절구에 빻아 주고 채에 걸러 주다보면 브로콜리 양이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에 17g으로 했답니다.

절구에 빻고, 돌려가며 갈아 주세요

브로콜리만 갈아주면 잘 갈리지 않아요.

쌀가루를 풀어놓은 물을 스파츌라로 떠서 절구에 주르륵 담아서 같이 갈고 빻아 주었더니, 더 잘갈리기 시작 해요.

믹서기 사용하면 더 편하다고 하는데
영양소 파괴가 된다 해서, 초기때에는 절구를 사용할 계획 이에요 .. (사서 고생하는 스퇄..)

브로콜리를 다 갈아주면
찬물에 풀어놓은 쌀미음을 절구에 부어서
절구 표면에 눌러 붙은 브로콜리 까지 떨어 지도록 냄비에 주르륵 부어 줄게요.

그리고 사정없이 보글보글 끓여 줬습니다 !

중간중간에 스파츌라로 저어 주세요

+ 그리고

보글보글 거품나게 끓어 오르면 불을 줄여서 농도 확인을 해주세요. 주르르륵 흐르는 농도쯤에 마무리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