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튼살 예방 하고 관리하기

 

임신기간이 지속되면서 임신16주경에는 몸이 제법 가벼워 지는 시기 이지만, 

적응이 될쯤 20주가 넘어가면, 급격한 체중변화로 인하여 두통이나 근육통이 생기고

또 튼살이 생기기 시작 합니다.. 한번 생긴 튼살이 사라지는것은 매우 어려운일 이라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

 

 

 

>> 튼살의 원인 

급격한 체중의 변화, 임신 및 출산 으로 인한 피부탄력의 변화로 인해 발생.

임신중에 생기기도 하지만, 출산후에도 생길수 있으니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에 튼살을 경험한 여성 이라면, 임신이나 출산후 에도 튼살이 생기기 쉬우니 

튼살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튼살 예방 하기 

초기 튼살의 경우에는 붉은색을 띄며 불꽃 모양에 가깝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하얗게 변합니다.

하얗게 변화된 후에 튼살 관리는 조금 어려우나 붉은 불꽃 모양의 튼살일 경우 관리를 잘 해주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튼살전용 제품을 꾸준하게 발라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 튼살이 자주 나타나는 부위

임신기 여성의 경우 태아가 성장하면서 배도 커지기 때문에 아랫배 (팬티라인) 에 주로 나타나며

허벅지, 엉덩이, 허리, 종아리 뒷부분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날마다 몸을 잘 살펴 보세요.

 

>> 올바른 튼살 관리법

튼살의 경우 건조한 부위에 쉽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중인 여성의 경우 

피부가 쉽게 건조해 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관리를 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튼살크림과 튼살오일이 있습니다. 

임산부전용 바디워시나 바디미스트도 있지만, 특별히 예민하지 않다면 오일이나 크림으로도

충분하게 관리할 수 있는것 같아요.

크림? 오일? 선택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일과 크림을 손에 덜어 섞어서 사용해요.

특히, 평소에 피부가 건성 이었던 임산부들은 오일과 크림을 섞어서 바르는 것을 추천 합니다.

 

 

튼살크림은 13주경 부터 미리 발라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임신13주 였을때는 ... 

샤워를 하루에 세번씩해도 땀이 뻘뻘나는 한여름 이었어요, 임산부 기본체온은 일반 사람들 보다

높기 때문에 관리해준다고 튼살오일을 듬뿍 발라주었더니 바로 땀띠가 났습니다. 

 

어쨋든 열심히 발라주어도 트는 사람들은 살이트고 관리하지 않아도 잘 트지 않는 사람들은 

출산후 까지도 튼살이 없다는 속설이 있지만, 임산부용 크림이나 오일이 너무 끈적거려서 ..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알로에젤을 구입하여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둔뒤 발라주었어요. 

 

또, 임신하고 17주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모유가 만들어질 준비를 하며 가슴에도 열이 올라 

뜨거워지기 시작하니 여름에 임신은 너무 힘들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때 부터는 모유수유 준비를 위해 유방관리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냉장고 속에 보관한 알로에젤이 열을 식혀주는데 여러가지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튼살크림이나 오일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꼭 튼살전용 크림이 아니더라도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만 잘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샤워후에 물기를 다 닦지않고 약간 촉촉한 상태에서 바르는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또 한 번만 바르는것이 아니라, 수시로 덧 발라 주고 마사지 해주시면서

촉촉함을 유지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