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뱃지 받아가세요 !

​​임산부 대중교통 이용시
약간의 도움이 되는 임산부 뱃지 !!
거주중이신 보건소에서
임산부뱃지 와 차량용스티커 받으실수 있는데요
보건소 임산부뱃지는 항상 갈때마다
없다고 합니다 .... ㅠㅠ

5,6,7,8, 지하철역 역사 내에 인포메이션에서도
무료로 나눠주고 있어요

  산모수첩 지참 하셔서 보여드리면,
바로 그자리에서 주시는데요

대중교통 이용할일 없어도
사람이 많은곳에 가거나 할때에도
임산부 뱃지는 하고 다니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실제로 대중교통이용할 일이 있거나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꼭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임신중기 까지도 배가 많이 나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초기 임산부의 경우는
더욱 조심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아서 노약자석에 앉거나
임산부 배려석에 앉을때 오해를 사기도 하지요

실제로 남자분들께서 앉아 계시고
바로앞에는 임산부가 서있는 모습도 자주 목격 했습니다.

핑크핑크한 컬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목에 목걸이처럼 걸수 있는건가 했는데
끈이 좀 짧더라구요
가방에 걸어 두거나 손목에도 걸고 다니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취향에 맞게 하고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


​

동네에 돌아다닐때도 가방에 걸고 다녔습니다.

​

보건소 임산부뱃지는 카드지갑형 이라는 소리를 듣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임신6개월이 될때까지 연락이 없어서
지하철역 에서 받아왔습니다.

저의배는 이미 만삭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뱃지도 필요 없지만 ..
그래도 외동확정으로 마음을 먹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못 받겠다 싶어서 다녀왔어요 ^^

저도 가끔 동네에서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걸어갈수 있지만
임신중기에 배가 나온뒤로는 조금만 서 있어도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다리가 저려요 ㅜㅜ
그래서 가까운 거리지만 버스를 이용한답니다.

만석이고 제 배가 만삭 이어도
아무도 양보해주지 않아서 어차피 서서가지만..
버스가 흔들려 배가 부딪힐까봐
걱정을 많이 한답니다.

한번은 아무도 양보해 주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서서 가려고 하는데
백발이신 할머니께서 자리를 양보해 주셨어요
근데 제가 그자리는 못앉겠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내린다고 감사합니다! 하고
뒷문쪽에 서있었어요

임신6개월만에 처음으로 양보 받아봤네요 ^^

사람많은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 뱃지 꼭 하고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