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의 시작! 신생아 빨래삶기!

✔️ 이제 임신 28주 .. 디데이 79일이 남았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해둔 물건들을 정리하고 아기물건을 정리해둘 서랍장도 청결히 청소하고 ~

집안도 한번 대청소를 했어요~

배가 점점더 무거워지다 보니, 움직임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청소를 수시로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당!

오늘은
아기가 태어나면 여러모로 사용하려고 구비해준 타올을 삶으려고 해요~

사실, 아기들 목욕후에 사용하는 타올이나 수건은 따로 있지만, (전용타올이나 천기저귀)

저의 출산준비 모토가 우왕좌왕 하지말고 뭐든 되는데로 넉넉하게! 풀장비! 이기에.
전용 타올은 아니지만,
타올도 실내에서 아기 목욕시에 아기욕조 바닥에 깔아주거나
목욕중 체온유지를 위해서 감싸주는용 으로 사용할것 같아 새걸로 다섯장 준비 했습니다~

오늘의 빨래삶기를 위하여! 구입한 삶통이 !!

예전에 쎄텍베이비페어에서 신일전기 구경갔다가
키티 젖병소독기랑 키티 삶통이를 구입 했어요~

키티 덕후 이기에
다른 브랜드는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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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젖병소독기 내부가 조금 작기는 해요~
그래도!
헤파 필터도 있고 키티 덕후 이기에 덕질 했습니다.
육아는 엄마가 하는것 이므로 맘에드는 디자인을 골라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 ...

귀여운 삶통이 !

생각보다 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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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어 삶통이를 꺼내보면,

전원 버튼이 있고 ..
타이머 버튼이 있어요 ~

✔️삶통이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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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뚜껑을 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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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안에
바구니 같은것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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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를 꺼내보면 안에 열판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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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기할때는 바구니를 꺼내실 필요가 없답니다.

빨래를 넣고
바구니 표면에 최대 세탁물 위치라고 있는데
물이든 빨래든 그 선을 넘지 않도록 맞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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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뚜껑을 닫고 타이머를 설정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새수건 이기에 15분에 맞춰주고 식초를 두방울정도 넣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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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설정을 하고, 조금 기다려보면 ~
잠시후에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나기 시작 합니다.

그러면 잘 된거예요 !

저기 액정에 보이는 숫자는 온도 인데,
가만히두면 저절로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 합니다.

80도 ~ 100도 까지 올라갔습니다.

타임설정해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져 버립니다.

이부분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들통에 담아서 푹푹 삶아보려고 했는데~
들어올리고 내리고도 힘들고 ..
가스레인지에 올려논걸 깜빡하게 될까봐 ..
겁이 났었는데

삶통이가 자동으로 멈춘다니 !! 신세계 입니다.


뚜껑을 열지 않아도 그냥두면, 열이 어느정도 식어가는지 액정에 온도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식은후에 뚜겅을 열어주면 되니, 안전하고 더 편리한것 같아요!

이제 뚜껑을 열고 세탁기에서 탈수를 하는데요~
바구니만 쏙 빼면 물기가 쪽 빠지고 바구니만들고 이동이 가능 합니다.

새수건이긴 했지만, 새것에 먼지가 많이 붙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용 ㅜㅜ

푹푹 삶아진 수건이 기분까지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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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를 빼면 빨래에서 나온 먼지나 얼룩들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요 .

새수건 이기에 얼룩은 없었으나~

먼지가 둥둥 떠다니는건 보였습니다.

이래서 아이들 키우는집에서는 삶숙이가 필수인가봐요.

아이들 흰옷이나 양말, 속옷은 꼭 삶숙이를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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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습삼아 수건을 삶았으니
다음에는 아기옷도 푹푹삶아서 뽀송하게 만들어 봐야 겠어용 !!

출산준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