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성별나오는시기

✔️태아 성별이 나오는 시기 는

빠르면 12주 부터 알수 있다고 해요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기는 16주이구요
20주에는 정밀초음파를 통하여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니모 또한 16주에 검진일이 잡혀 있어서
병원에 갔을때, 담당 선생님께 살짝 여쭤 보았습니다

(지인중에 지금 아들엄마로 확정받은
예비맘이 있는데요
성별을 너무 궁금해해서 12주가 지날 무렵에
함께 병원을 간적이 있어요

확실히 12주때 부터도
다리사이에 무언가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아직 너무 이르기 때문에,
확정할수 없다고 하셨어요
시기가 지나고 나서 정말 아들엄마가 되었어요.

 

임신기간이 힘들고 해서
저희부부는 외동확정! 이었기에
아들 이어도 딸 이어도 상관은 없으니
건강하기만을 바랬어요

초음파를 열심히 봐주시던 선생님께서
" 음 ... 예쁠것 같네요 " 하셔서
딸임을 짐작 했습니다

아들, 딸 상관없다고 생각 했기에
성별이 나온것 보다도
임신중에 간간히 스트레스를받았음에도
너무 활발히 움직이며 놀고있는
우리딸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

✔️16주 초음파사진 공개 합니다

다리 사이가 매끈한 니모는 예쁜 딸 입니다

​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

처음 임신해서 연락온 친구가
뭐가 먹고 싶으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맛있는걸 사주려고 하나 싶어서
짜장면, 칼국수, 빵 같은게
먹고 싶다고 했어요

제 친구는 딸만 둘인 친구 입니다
그 친구가 제 이야기를 듣더니
"너 ~ 딸인가봐 !" 했을때
"설마 ~ 먹는걸로 그걸 어떻게 알아 ?" 하고
흘려 들었어요

저번에 모임에 갔을때도
밀가루 음식이나 과일, 단것 많이 땡기면
딸을 가진 엄마이고

육류나 한식 등이 땡기면
아들 가진 엄마라고 하더랍니다

신기하게 니모맘도
임신전엔 빵이며 과일이며 전혀 먹지 않았고
단맛이 싫어서 떡볶이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특히 과일중 바나나를 제일 싫어했어요

제가 싫다고 나열했던 음식 모두가
니모가 뱃속에 생긴후로
즐겨먹던 음식입니다

정말 신기하죠 ?

정말 쌀밥은 많이 못먹었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 밥 냄세는 맡기도 싫고
밥하는것도, 먹는것도 힘들어서
못 먹었던 것 같아요

신랑도 덩달아 많이 굶었답니다


어떤 성별 이어도
아이를 갖기위해 부부가한 노력 과
열달동안 힘들게 품어서
출산하는 엄마의 노력과 희생
생각하면

세상에 그 어떤것도 하찮은
생명은 없는것 같아요

새도 알을깨고 나오기 위해
다섯시간을 노력 한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가 소중하지만
온종일 아이와 함께 먹고 함께 느끼고
온종일 아이에대한 생각만 하게되는 산모에게는
아들일까? 딸일까? 하는 고민이
세상 가장 큰 고민이고 큰 서레임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야 조금씩 출산준비도 할 수 있으니까요 !

니모맘은 임신초기에 아들인것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파랑색 베이비수트를 사두었습니다
ㅋㅋㅋ

니모야 미안해 ㅜ